26일 발표... 국내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상승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26일 '2019 QS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는 전년도 25위에서 1칸 올라 24위를 기록했다. 국내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1계단 올라섰다.
 
▲ 출처 : QS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 싱가포르국립대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역시 싱가포르의 난양공대가 전년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면서 싱가포르가 최강의 자리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 2위였던 홍콩대는 3위로 밀려났다. 10위권 내에는 중국 대학이 4개로 가장 많았고, 홍콩이 3개, 싱가포르가 2개, 한국이 1개 였다. 100위권 내에는 중국이 24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카이스트가 전년도 8위에서 한계단 내려간 9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11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6위), 연세대(21위), 한양대(24위), 포스텍(26위)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고려대를 제외하고 9위권내 다른 대학들이 모두 순위가 떨어진 가운데, 한양대만 유일하게 한 계단 상승했다. 
 
 


한양대는 2009년 발표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전년도 7위에서 6위로 올라서면서 포스텍과 자리를 바꿨다. 지표별로 보면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outbound exchange)' 지표가 9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바로 이어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inbound exchange)'이 99.2점을 기록하면서 활발한 교환학생 운영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졸업생 평판도(93.7점)와 박사 학위 소지 교원 비율(96.8)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를 보도한 조선일보는, 국내 대학들의 경우 '교원당 학생 수' 같은 교육 환경이 추락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퇴직 교원들 빈자리를 겸임·초빙 강사로 채우는 대학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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