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자 「고환율·고물가에...한계기업 올해 18.6% 늘것」 기사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

9월 22일자 <헤럴드경제>는 한계기업 급증 예측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2022년 9월)’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둔화, 대출금리 상승, 환율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여건이 악화될 경우 기업 전반의 이자상환능력이 약화되며 올해 한계기업 비중과 차입금 비중이 각각 18.6%, 19.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한계기업 비중과 차입금 비중은 전년 대비 안정을 찾았지만, 올해 다시금 경기 악화 요인이 작용하는 양상이다. 특히 한계기업의 비은행권 자금 의존도가 높아 부실이 커질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계기업의 비은행 차입 비중은 전체 차입금의 43.6%로 코로나19 위기 직전인 2019년(36.6%) 대비 7%포인트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정상기업의 비은행 차입 비중은 1.7%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코로나19 시기, 저금리로 버텨온 한계기업들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것”이라며 “펀더멘탈은 괜찮지만 유동성이 없는 기업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유동성 지원 등 정책을 펼칠 수 있겠으나,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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