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실시된 제14회 국제법모의재판대회에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인 류혜령(14기), 전해성(14기) 학생으로 구성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법모의재판대회는 국제법역량강화 및 국제소송에 대한 국내적 관심의 제고를 위해 외교부가 주최하고 대한국제법학회가 주관하는 국제법모의재판대회로, 국제법 관련 모의재판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 및 권위를 갖는 대회다.

제14회 국제법모의재판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학부, 일반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총 26개의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변론서를 제출했고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차례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구두변론을 통해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재판관은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직 중인 국제법 교수,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및 전직 대사로 구성됐다. 재판관은 국제법모의재판대회 문제 및 국제법의 일반 내용에 관하여 질문하고, 참가팀은 국제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국제사법재판소의 소송 절차에 따라 공방을 진행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처음으로 국제법모의재판대회에 출전했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 의미가 있다”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 분야인 국제소송의 전문화를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국제법모의재판대회에 관한 우리 학교 학생의 관심을 제고하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법학회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연말 외교부에서 개최되며, 외교부 장관, 대한국제법학회장, 최우수팀, 우수팀, 수상자의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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