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우울감 진단부터 관리·맞춤형 치료 콘텐츠 제공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 김형숙)가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앱’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앱은 한양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동과학, 뇌과학, 정신건강의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진들과 협업했다. 또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활용 패턴을 분석하고, 개선 효과가 높은 콘텐츠를 추천하도록 설계했다. 

이렇게 완성된 마음건강 앱은 자가 체크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통해 우울·불안 등을 진단하고 △가벼움(경미한 우울) △보통(중증도 우울) △심각(고도 우울) 등 3가지로 마음 건강상태를 확인해 준다. 그리고 검사결과에 따라 게임·미술·신체활동 등 맞춤형 활동 콘텐츠를 연결해 준다. 

마음건강 앱 시범 서비스 신청대상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관리’ 지원사업 참여자 중 앱 사용을 희망하는 청년 500명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마음건강 진단과 맞춤형 활동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다. 

김형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취업 등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만들었다”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행 중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마음건강 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음건강 앱 표지
마음건강 앱 표지
마음건강 앱 자가검사 화면
마음건강 앱 자가검사 화면
마음건강 앱 맞춤형 활동 콘텐츠 화면
마음건강 앱 맞춤형 활동 콘텐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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