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자 「[개발과 보전 사이, 몸살 앓는 관광 명소] 선·악 대립 아닌 환경·관광 둘 다 살리는 투트랙으로 가야 기사」기사

8월 20일 자 <중앙일보>에 한양대 관광학부 이훈 교수가 칼럼 '선·악 대립 아닌 환경·관광 둘다 살리는 투트랙으로 가야'를 기고했다. 이 교수는 "지역이 관광명소를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려 애쓰는 노력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지속해서 머무르며 소비하는 방문자 관광 현상은 지역의 사회서비스와 경제 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환경과 관광의 조화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먼저 "개발과 보전의 이분법적 대립 관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동시에 개발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보전지향 개발철학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결정의 과정은 무엇보다 공공성에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치와 경관은 공공재이므로, 이것을 활용한 경제 편익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공간특성과 역사성을 담아 차별화된 스토리를 가진 시설계획이 만들어져야 한다고도 했다. 그리고 "개발 전에 반드시 지속성을 위한 경영과 활용계획을 전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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