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자「로봇으로 인간에게 도전하는 이유」기사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이끄는 로봇 연구팀 히어로즈(HERoEHS)는 16일 ‘어덜트 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님브로 팀과 맞붙어 7대 1로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보컵(RoboCup)은 로봇들이 바퀴가 아닌 두 다리로 사람처럼 드리블, 패스, 슈팅을 하는 진짜 ‘로봇 축구 리그’이다. 로보컵에서는 출전팀은 제어 프로그램만을 짜고, 로봇이 모든 상황을 판단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인 연구원이 포함된 미국 연구진이 로보컵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순수 한국 연구진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의미가 깊다.

한재권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로봇 기술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뎌 균형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선 이런 불균형 해소를 위해 꾸준한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로보컵 2022 대회가 끝나고 촬영한 히어로즈 팀 기념사진. 사진 맨 왼쪽이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오른쪽 끝은 팀 리더인 엄윤설 박사 ⓒ 엄윤설
▲ 로보컵 2022 대회가 끝나고 촬영한 히어로즈 팀 기념사진. 사진 맨 왼쪽이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오른쪽 끝은 팀 리더인 엄윤설 박사 ⓒ 엄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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