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우수 강의, 한양 人터뷰 등 HY-MOOC 내 정규 콘텐츠 제작
“HY-IM의 콘텐츠를 통해 한양인들이 HY-MOOC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양대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집대성한 통합 플랫폼 ‘HY-MOOC’가 지난 4월 정식 오픈됐다. HY-MOOC는 여러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흩어져 있던 한양대의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허브다. ‘K-MOOC’, ‘FutureLearn MOOC’ 등 국내외 MOOC 플랫폼에 제공 중인 한양대의 강좌와 더불어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매치업’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무역량 강화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본 콘텐츠는 한양대 구성원 외에도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HY-MOOC 홈페이지. '한양나눔' 카테고리에서 'HY-IM'이 제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 HY-MOOC
▲ HY-MOOC 홈페이지. '한양나눔' 카테고리에서 'HY-IM'이 제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 HY-MOOC

새롭게 출발한 HY-MOOC를 알찬 미디어로 채우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교육혁신팀 소속 미디어제작단 ‘HY-IM’이다. 2, 3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HY-IM은 지난 2월에 선발돼 3월부터 HY-MOOC에 한양대 교육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을 다양한 주제로 촬영·편집해 업로드하고 있다.

10명의 학생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HY-MOOC 내 ‘한양나눔’ 카테고리에 탑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양대 우수 강의 평가 교수들의 강의를 미니 강의로 재구성하는 ‘우수 강의평가 강의’ 팀, HY-LIVE 강좌 및 대형 명품 강좌 등 한양대의 특성 과목을 소개하는 ‘전략과목 강의’ 팀, 한양대 교수나 동문 기업인을 인터뷰하는 ‘한양 人터뷰’ 팀으로 구성돼있다. 각 팀에는 기획 및 검수 파트 학생 1명, 영상 제작 파트 학생 2명이 배정돼 활동 중이다.

HY-MOOC의 포문을 연 HY-IM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영상 제작 파트의 박지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와 기획 및 검수 파트의 황어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를 만나봤다.

 

HY-IM에서 맡은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박지후(이하 박): 영상 제작 파트에서 HY-MOOC '한양나눔' 카테고리에 업로드될 콘텐츠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황어진(이하 황): 기획 및 검수 파트에서 HY-MOOC에 게재될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 스케줄 조정 및 편집 방향 제시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선발 이후, 한 학기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나요.

박: 아무래도 첫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거의 가지 못했는데 촬영을 통해 몰랐던 점들을 알게 됐습니다. 경제금융대학 옥상에 HY-LIVE 스튜디오가 있다는 사실이라던가 HY-MOOC 콘텐츠를 비롯한 학교 온라인 강좌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황어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 ⓒ 황어진 학생
▲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황어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 ⓒ 황어진 학생

황: 1기인 HY-IM의 단원 모두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보통 콘텐츠 촬영은 하루 이틀 만에 촬영이 마무리되는데, 소개 영상은 전 단원의 인터뷰를 담아야 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런데도 처음으로 HY-IM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보니 고생한 만큼 뿌듯했습니다.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이겨내고자 했는지 궁금합니다.

박: 기존에 생각했던 결과물이 영상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특히 영상 편집 툴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해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을 때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러한 순간마다 인터넷에서 최대한 많은 영상 편집 레퍼런스를 찾아 제 방식대로 조합해 보며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황: 기획 및 검수 파트 학생은 팀당 한 명이기에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을 때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타 팀의 기획 및 검수 담당 단원들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HY-IM으로서 HY-MOOC 내 콘텐츠 중 한양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박: ‘한양 우수 강의’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본 콘텐츠에서는 교수님을 초청해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강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미니 강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양대의 다양한 수업을 접할 수 있으면서도 추후 강의 선택이나 진로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황: ‘한양 人터뷰’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HY-IM이 제작하는 HY-MOOC 정기 콘텐츠로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이 출연할 예정인데요.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정기 콘텐츠인 '한양 人터뷰'. 첫 번째 인터뷰이는 PD로서 웹예능 '워크맨', JTBC '싱어게인' 등 여러 프로그램의 조연출을 맡았던 유시원(국어국문학과 15) 씨다. ⓒ HY-MOOC
▲ 정기 콘텐츠인 '한양 人터뷰'. 첫 번째 인터뷰이는 PD로서 웹예능 '워크맨', JTBC '싱어게인' 등 여러 프로그램의 조연출을 맡았던 유시원(국어국문학과 15) 씨다. ⓒ HY-MOOC

 

하반기에 HY-IM은 어떠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박: 상반기에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에 선보일 정규 및 신규 콘텐츠에 있어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게 힘쓸 예정입니다. 쉽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와 발전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황: 기본적인 틀 안에서 정기 콘텐츠인 한양 우수 강의와 한양 人터뷰에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신규 콘텐츠 역시 방학 기간 동안 꾸준히 제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콘텐츠가 HY-MOOC를 널리 알리면서도 많은 한양인이 HY-MOOC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의 HY-IM 2기를 위한 합격 팁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박: 영상 편집 능력, 포트폴리오 등 개인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지만,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HY-IM으로서 만들어 보고 싶은 콘텐츠, 활동 포부 등 다방면에서 열정을 드러내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황: 여러 영상을 촬영, 편집해 본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를 보여드렸던 점을 좋게 봐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기획 및 검수 파트에 지원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상 제작이 활동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있다면 장점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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