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자 「"李도 尹도 시혜만 열거...재정·노동개혁, 고령화, 공급망 등 난제는 언급도 안 해"」 기사

2월 24일자 <한국일보>는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 미래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지속 가능 솔루션'에서 현 여야 후보들의 대선공약을 분석한 바를 기사로 보도했다.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박철성 교수, 성태윤 교수, 김진영 교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김동헌 교수,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김상봉 교수, 한국일보 조철환 논설위원(간사)이 참석했다.

박철성 교수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공통점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라며 "공약의 재정부담 문제, 사회보험의 재정문제, 노령인구 부담,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약이 지난 대선에 비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 후보의 차이점은 뚜렷한 이념적 성향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이 후보는 친노동을 확실하게 천명하고 있고, 윤 후보는 큰 그림보다는 사안별로 차별성을 보이는 게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박 교수는 "이 후보의 노동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강화된 버전"이라고 말하며 "이 후보의 공약 방향이 상당히 뚜렷하다.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있겠지만 방향성만큼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공약의 디테일이 더 있으면 좋겠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얘기를 안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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