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100세 시대의 트렌스포메이션 관광교육연구팀(이하 관광교육연구팀)' 교육연구팀장 김남조 관광학부 교수가 지난달 15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92차 한국관광학회 부산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수상 논문은 '부산 관광위성계정을 활용한 부산지역 관광산업 탄소배출량 산정'이라는 논문으로 주저자는 한양대 관광학과 박사수료생인 홍순기이며 김남조 교수는 교신저자를 맡았다.한양대 관광학과 BK21 김남조 교육연구팀장은 사업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가지고 전문인력의 배출 및 성과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가 신간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출간했다.『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는 1770년대 중반에서 1801년까지 초기 천주교회의 역사를 집대성한 신간이다. 치밀한 연구와 고증을 통해 국내 천주교계와 역사학계에 답습되어온 오류를 바로잡았고 논란과 쟁점의 검증을 시도했다.책을 쓴 이유에 대해 정 교수는 “서학은 조선 사회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런데 그것이 너무 과소평가되어온 느낌이다. 지축을 흔든 지진이 지나고 남은 흔적만으로 상황을 본 것은 아닐까. 의도적으로 은폐되고 지워져서 별일 없었던 것처럼 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이연택 명예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여행서점 트립앤북스페이스에서 열린 창립총회서 관광정책연구회의 초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관광정책연구회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지닌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는 관광정책과정과 관광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환경을 분석해 ▲관광개발 ▲관광마케팅 ▲관광산업 ▲국민관광 ▲국제관광협력 등 분야별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책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구현하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초대 학회장으로 선임된 이연택 교수는 “중앙정부, 지
김인하 의학과 교수, 박철성 경제학과 교수, 이상민 경영학과 교수가 18일 발족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에 참여한다.'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주52시간제 유연화, 근로자 건강권 보호 등 근로시간 유연화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부작용 등을 최소화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다. 경직적인 근로시간으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현행 ‘주 단위(12시간)’로 제한된 연장근로단위를 ‘4주(48시간)’로 늘려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이날부터
한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대표역자로 출간한 「사회정의와 건강」(2021 출판사 한울아카데미)이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22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이 됐다.한편 신 교수는 이번 선정에 앞서 2005년 「사회역학」, 2007년 「의료개혁의 새로운 모색」, 2018년 「일본병원사」, 2019년 「역학의 이론과 맥락」 등 4차례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을 출간했다.
한양대 피아노과 허재원 교수가 오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 큐레이션 시리즈 'NET; WORK'의 세 번째 무대이다. 금호아트홀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NET; WORK' 시리즈는 연결망을 뜻하는 'NET'와 작품을 의미하는 'WORK'의 합성어로, 연주자가 직접 음악 작품들을 페어링하고 그 사이 숨겨진 음악적 흐름을 새롭게 해석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삶을 노래하고 그려내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브람스는 10여 년에 걸쳐 바이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서종원 교수가 오는 28일 ‘2022 K-스마트건설포럼&컨퍼런스’에서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호에서 진행된다.포럼은 28일에 개최해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세부과제별 연구 내용과 주요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가지 주제, 총 12개의 발표가 각각 20분씩 진행된다. 1부는 ‘토공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상병인 교수가 지난 12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송분야의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상 교수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있어 전기차에만 의존하는 태도를 고치고, 에너지전환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상 교수는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수송부문 온실가스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경유에서 비롯한 온실가스가 53%, 휘발유 37%, 수송용LPG는 10% 정도로 경유에서 나오는
한양대학교 의학과 정신건강의학교실 박선철 교수가 2021년 영향력 지수가 13.89인 아시아 정신의학 학술지(Asian Journal of Psychiatry) 편집위원으로 최근 위촉되었다. 박교수는 공개경쟁을 통해서 올해 7월 편집위원으로 위촉을 받았고, 향후 2년 간 정신의학 논문을 심사하고 특집호 구성에 참여하게 된다.박교수는 “그간의 학술적 성과와 국제적 학술활동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박교수는 아시아 정신의학 학술지 이외에도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 학술지(Acta Scandinavica Psychiatrica) 등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이창민 교수가 오는 15일 오전 8시 안민정책포럼(이사장 박병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지배구조이론, 현실이슈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줌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14일 오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가 금일(14일) 오후 3시 한국산업개발훈련원이 주관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에 초청되어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도록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 감성을 되찾아 주는 유익한 강연으로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tvN ‘어쩌다 어른’ 등
한양대학교 성악과 고성현 교수가 한국성악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창립총회는 지난 8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BQ 룸에서 개최됐다.한국성악학회는 클래식 음악 중 성악을 중심으로 학회 회원 및 성악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함께 폭넓은 연구 활동과 교류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한국 성악계의 학문적 연구와 공연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됐다.학회는 연구 활동에서 나아가 소극장을 비롯한 중·대형 공연장을 찾는 많은 관객과도 소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정부와 공유하고 예술문화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황성기 교수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 세미나룸C에서 개최되는 한국공법학회 소속 일반연구포럼 'ICT와 공법 연구포럼’ 주관 '온라인 플랫폼과 변호사 광고 규제' 포럼에서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다.이번 포럼은 대한변호사협회가 2021년 5월 전부개정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제5조 제2항 제1호 등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취지와 의미, 해당 결정의 시사점과 리걸테크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기획됐다.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의 축사
한양대 기계공학부 오기용 교수가 지난달 30일 한국PHM학회가 개최한 PHM Korea 2022에서 유망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PHM학회는 기계·설비·철도·항공·발전소 등 주요 산업설비 및 사회기반시설의 건전성 감시, 고장진단, 수명예지 등 설비관리 최적화 기법을 연구하는 단체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기계의사로 평가받는 오 교수는 송·배전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다양한 복잡계 다물리 기계시스템의 상태감시, 고장진단 및 수명예지 기술을 개발, 기계시스템의 운전 신뢰성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정재원 교수가 지난 6월 2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엽합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하여 학회별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재원 교수가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상변화물질 벽체의 복사열저항 제어를 통한 여름철 축열 및 방열성능 개선’ 으로, 본 연구에서는 열용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장준혁 교수팀이 최근 ‘국제 인공지능(AI)기반 이벤트 및 장면 인식기술 경진대회(DCASE Challenge 2022)’의 음향장면인식(Acoustic scene classification) 분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이주현, 최정환, 변필무 석·박사과정생(지도교수 장준혁)으로 구성한 한양대팀이 참여한 음향장면인식 분야는 여러 종류의 단말장치로 녹음된 짧은 음향신호를 분석해 공원, 지하철 등 총 10개의 장소를 분류하는 과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초 길이의 짧은소리를 제한
(사)한국한국문화예술법학회(회장 한양대 송호영 교수)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신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예술법 정책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 박순태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계명대 김현정 교수가 ‘문화 예술에서의 디지털 플랫폼(NFT)문제’에 대해, 경북대 전훈 교수가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지방분권강화 방안에 대해서 각각 발표한다.제2세션에서는 중앙대 이규호 교수가 ‘국내외 문화재 환수문제에 대한 법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대 김성배 교수가 ‘문화예술종사
스마트팜 기업 ‘엔씽’의 김혜연(전자통신공학과 04) 대표가 한양대학교에서 매일경제CEO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김 대표는 농업의 미래 잠재력에 대해 "농업은 이제 디지털 첨단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향후 기후변화 위협 속에서 늘어나는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농업만큼 중요한 산업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대표가 농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보는 이유는 현재 농업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그는 "지구온난화로 농작물 재배 환경이 변하고, 농가 인구비율 역시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존의 농업 방식으로는 지속적인 먹거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지난 30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14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에서 ‘변화와 포용의 시대의 뉴리터러시’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전주에서 ‘제14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변화와 포용의시대,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및 정보격차 현황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국가 도서관들의 활동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첨단기술 발전 및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민승재 교수가 지난 16일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춘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19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의 주제는 ‘Journey to the Digital Transformation (from Digital Engineering to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부터 디지털 전환까지 제품 개발 및 생산기술 관점에서 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