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7월의 끝자락, 한양대 서울캠퍼스를 필름 카메라로 담았다. 'Minox 35 GT 35mm F2.8'이며 필름은 '코닥 컬러필름 컬러 플러스'를 사용했다. 필름 카메라로 본 한양의 풍경을 만나보자.
배우 노정의(연극영화학과 20) 씨는 12년간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로 성장했다. 노 씨가 전하는 연기자의 삶과 한양인으로서의 삶을 카드 뉴스에 담았다. 대중의 쉼터로 나아가는 노 씨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한양대 서울캠퍼스에는 많은 꽃이 피어난다. 한양에 피어난 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사진과 함께 꽃말을 정리했다. 다양한 꽃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캠퍼스를 걸어보자.
김지원(사학과 3) 씨는 오랜 군 휴학을 마치고 3년 만에 캠퍼스에 돌아왔다. 펜데믹(Pandemic;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으로 인해 복학 후에도 계속 비대면 수업을 들었던 김 씨는 지난 학기 대면 수업 수강을 위해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한 후 당황스러운 일들을 겪었다. 눈에 띄게 늘어난 키오스크(Kiosk) 때문이었다. 김 씨는 “복학 초반에는 학교 내 어떤 가게가 키오스크 운영으로 바뀌었는지 몰랐었다”며 “휴학 전에 하던 대로 구두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려 했다가 부끄럼을 당한 일들이 종종 있었다”고 답했
서울캠퍼스는 2020년 기준 창업 학생 수 1위, 창업강좌 이수 학생 비율 3위, 학생당 창업지원액 3위 등 창업 관련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서울캠퍼스가 이런 '창업 메카'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창업지원단은 창업 기본교육을 위한 창업강좌 개설, 경진대회 개최, 창업 공간 제공, 자문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이 중 IT/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고자 지난 1학기 혁신창업스쿨 1기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창업지원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비대면 활동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가 ‘메타버스(Metaverse)’를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기술을 토대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VR, AR, XR과 같은 가상기술을 연결고리로 우리는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 활동을 이어가거나 현실의 공간에서 가상의 경험을 하는 등 자유롭지 못한 현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향후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에 관심을 갖고 개발에 박차를
지난달 27일에 시작한 2022 한양국제여름학교(이하 HISS)가 22일 졸업식을 끝으로 총 4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HISS는 외국인 학생들이 단기로 한양대의 여름학기 수업을 수강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프로그램으로만 운영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년 만에 대규모로 시행됐다. 이번 HISS에는 총 43개국 547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백남음악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한국 팝 댄스’와 ‘한국 팝 보컬’을 수강한 학생들이 직접 축하공연에 나섰다. 또한 ‘한국 전통 팬 댄스’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주인공인 ENA의 드라마 가 연일 화제다. 따뜻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뜨겁다. 김인향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부터 자폐 스펙트럼의 정의와 실태에 대해 들었다. 자폐 스펙트럼은 영유아기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다.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함과 반복적인 행동, 제한적인 관심사가 그 특징이다. 이들에 대해 김 교수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어렵기에 눈
한양대 대표 교양 과목 중 하나인 전문학술영어가 오는 2학기부터 개편된다. 서울캠퍼스의 전문학술영어는 신입생 영어기초학력평가에서 레벨 B를 받은 학생과 레벨 C를 받은 학생 중 기초학술영어를 이수한 학생이 수강하는 교양 필수 과목이다.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영어기초학력평가에서 레벨 A를 받은 경우에 전문학술영어를 필수 이수 과목에서 제외하고 있다. 2020학년도 이전 입학생은 영어기초학력평가에서 레벨 A를 받아도 전문학술영어를 수강해야 한다.기존의 전문학술영어는 전 계열 공통으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말하기(프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수시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대학과 국공립대학 등 149개의 4년제 대학이 참가해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입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023년도 수시에서 정원 내 1,824명을, ERICA캠퍼스는 1,157명을 모집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한양대 홍보대사 '사랑한대'가 상담 방법 안내부터 질문 응대까지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한양대학교는 양질의 수업을 위해 강의마다 수강생 대상 수업 도우미를 선발하고 있다. 우리의 수업을 위한 수업 도우미는 어떤 활동을 하며, 어떤 혜택을 받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카드뉴스를 확인해 알아보자.
장동표 생체의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뇌 심부에 삽입해 신경화학 정보를 측정한 뒤 저절로 녹아 사라지는 전자 의료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향후 신경전달물질과 관련한 파킨슨병 등 뇌 질환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30.849)’의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뇌 안의 신경세포가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은 동기부여, 쾌락, 성취감 등 의욕을 높이는 감정에 관여해
권유리(소프트웨어학부 4) 씨는 웹 개발자를 희망하는 한양인이자 지난 5월에 책 를 집필한 작가다. 이 책은 21명의 주니어 개발자들이 IT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을 위해 집필한 용어집이다.그는 웹 개발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해 나아가고 있다. 권 씨는 2학년을 마치고 교내 현장실습 제도로 1년간 웹 개발자로 일했다. 현재는 네이버 부스트캠프의 웹 풀스택 과정에 참여하는 등 웹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웹 개발 관련 책과 두 번째 인연을 맺다권 씨와 책의 인연은 처음이 아
한양대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 각각 62개, 46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전공은 대학 생활과 졸업 후 진로까지 영향을 끼치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양 캠퍼스 입학처는 전공알림단을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Hanyang University Major Manager, 흄(HUMM)서울캠퍼스 전공알림단 흄(HUMM)은 ‘Hanyang University Major Manager’의 약자로, 고등학교 방문 강연을 통해 전공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단체다. 단원들은 고등학교에
제3회 한양 모의 유엔대회 (이하 HMUN)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됐다.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영어로만 소통할 수 있었다. 총 82명의 중·고·대학생이 참가했고 그 중 한양인은 20명이었다. 운영은 국제학부 내 모의 유엔 동아리에서 담당했다.이번 대회는 모의 유엔에 익숙하진 않지만,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참관자를 모집했다. 총 6명의 학생이 참관자로서 임했으며 대회를 지켜보고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대회는 4개의 위원회로 나눠 이뤄졌으며 각각 다른 의제를 다뤘다. 과거보다 미래가 빛날 HMUNHMUN은
ERICA캠퍼스의 지능형 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한양인에게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1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7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및 대면으로 디자인대에서 실시된다. 참가 학생은 UNITY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UNITY 3D와 U-MODELER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이뤄지다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는 한양인들이 각자가 구현하고 싶은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구축할 능력을 길러주고자 기획됐다.
전 국민의 성원 속 지난달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차 발사 임무에 성공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무게 1톤급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 나로호 2차 발사의 성공 원인과 영향에 관해 류근 기계공학과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다.누리호 기술 개발의 역사와 성공 비결을 톺아보다국내 발사체 연구는 1990년대부터 이어진 고체 추진 기반의
영상 기자가 뉴스H에 기사를 제보하는 방법을 짧은 영상으로 간결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