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형마트가 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초저가 치킨·피자를 내놓으며 저가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 6월에 선보인 6990원 치킨이 누적 판매량 26만 마리를 돌파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경쟁 업체에서도 초저가 치킨 상품을 내놨다. 이러한 저가 마케팅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인해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초저가 품목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10원 단위로 제품의 가격을 타사보다 낮게 책정하는 대형마트의 ‘10원 전쟁’이 다시금 시작되는 추세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에 주도권을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는 국내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의 후보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군 복무기간 동안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금전적·교육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한양대는 2018년부터 꾸준히 후보생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현재 9기 후보생을 모집 중인 과학기술전문사관 한양대 출신 8기 후보생 오용훈(융합전자공학부 3) 씨를 만나봤다. 과학기술전문사
2022학년도 2학기 개강이 다가왔다. 하반기엔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궁금해할 한양인을 위해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학사 일정 다이어리를 준비했다. 2학기엔 어떤 일정이 있는지 알아보고 힘찬 2학기를 시작해보자.
8월에 진행되는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스모스가 필 무렵인 가을 즈음에 한다 하여 '코스모스 졸업'이라고도 불린다. ERICA캠퍼스의 후기 학위수여식은 지난 17일 컨퍼런스 홀과 ERICA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602명과 석사 48명이 학위를 받았다. ERICA캠퍼스의 졸업생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많은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었다" 김지원(소프트웨어융합학부 16) 씨는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의 답사를 맡았다. 그는 "대학 생활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캠퍼스는 학위복을 입은 졸업생들로 북적였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졸업식인 만큼 교정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졸업식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올해 여름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선정한 지구의 기온이 가장 높았던 3개 해 중 하나다. 여름철 휴가를 맞아 무더위를 피하고자 수상 레저 활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스킨 스쿠버, 서핑, 수영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 시장이 활성화됐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한양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수영동아리 아엠슈(IMSH), 수영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동아리 아엠슈(IMSH)는 ‘Individual Medley Swimmers in Hanyang’의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88계단에서는 종종 학생들이 '애국'이라고 써져 있는 계단만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뉴스H 영상 기자들이 궁금하냥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 휴가철에는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이에 따라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 ‘인두 결막염’ 등이 유행하곤 한다. 눈병은 특히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급적 사람이 밀집되는 곳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여름철 안구 질환의 종류와 예방, 치료법에 관해 알아본다.글. 의학과 강민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결막결막은 각막을 제외한 안구 표면과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 조직이다. 흔히 ‘눈의 흰자’라고 불리기도
지난 9일, 한양대 역사관은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자들은 역사관 2층 전시실을 탐방하며 한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복합역사 문화공간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역사관 전문 홍보대사 '하이디(HY:D)'가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지영(로스쿨 1) 씨는 "4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양 설립 이념과 귀여운 하이리온 캐릭터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가수 권송희(국악과 05) 동문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밴드 ‘이날치’의 보컬로 활동하며 현대와 전통음악을 연결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전통음악을 개척하는 권 씨의 삶을 눈에 담아보자.
서울캠퍼스 제1생활관 5층에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 창업 기숙사, ‘247 스타트업 돔’이 있다. 247 스타트업 돔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4월에 설립됐다. 개관 이래 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도 상위 1%의 우수 창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247 스타트업의 대표적 출신 인물로는 광학 솔루션 아이템을 다루는 레티널의 대표 김재혁(산업공학과 13) 씨와 딥러닝 기반 동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의 올해 ‘창업 교육 지원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양대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창업 강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창업자 수도 매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창업 교육 및 지원에 대해서도 장기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많은 한양인 창업자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 창업 교과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진기철 창업지원단 센터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학기에는 총 14개의 창업 교과목이 개설됐다. 해당 교과목들은 창업융합전공 학생들을 위한 전공 심화/핵심 과목으로 개설됐으며, 창업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2 여름호가 지난 10일 발행됐다. 이번 2022년 여름호의 테마는 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융합'은 메인 키워드 중 하나이자 창조의 원동력이고, 문제해결의 열쇠이다. 고도화된 사회에서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복잡한 초연결사회의 문제들을 이해하게 한다. 이번 HYPER 여름호는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융합에 대해 짚어본다. 기술경영학과 김지은 교수의 융합의 가치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시작으로, 사업 및 융합연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 5월 SNS 계정에 한국의 인구 문제를 경고하는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는 “출산율이 변하지 않는다면, 한국 인구는 3세대 안에 현재의 6%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고, 이 인구는 대부분 60대 이상이 차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인구 구조의 가파른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충격과 대응 전략에 관해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다.한국의 인구변화는
교수와 관리자, 학습자의 학습 경험을 분석해 효율적인 현장연계 수업 운영 및 활용을 이야기하는 ‘IC-PBL 2.0 with PLATFORM 포럼’이 지난 27일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IC-PBL PLATFROM(이하 플랫폼)은 지난해 2학기 처음 운영됐다. 플랫폼은 IC-PBL( 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의 약자로 산업체, 지역사회, 대학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ERICA캠퍼스 교육 모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기
이병훈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최근 무선 충전 중 양방향 동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출장에서 마주한 아이디어이 교수의 개발은 국내 학회 출장 중 우연히 시작됐다. 학회 포스터 세션을 살피다 떠오른 아이디어가 기술 개발의 시초다. 직접적인 데이터 전송 관련 포스터는 아니었지만, 다중 공진(진동하는 계의 진폭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이용하는 기술을 보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활용 방안’을 떠올렸다. 출장에서 복귀하자마자 연구를 시작
한양대학교 ERCIA캠퍼스에는 8일, ‘88로봇데이’를 개최했다. 88로봇데이는 청소년들이 차세대 로봇과 미래 로봇 사회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주관대학인 ERICA캠퍼스를 비롯해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대 등 7개 대학이 대학 컨소시엄으로서 지능형 로봇 공유교육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해 대회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역시 후원을 통해 대회를 풍요롭게 만들었다. 88로봇데이는 ‘88서울올림픽’을 모토로 컨셉을 잡았다. 한양대 인공지능UX디자인센터의 송지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
한양대학교와 관련된 캐릭터, 인물, 장소를 실루엣으로 담아 맞혀볼 수 있는 퀴즈를 준비했다. 문항은 총 5개로, 한양에 관심이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실루엣을 잘 보고, 나의 안목을 시험해보자.
2022 여름 올레 캠프가 지난달 30일에 개최됐다. 올레 캠프는 200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고등학생들에게 한양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1일 캠프다.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8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2명의 재학생 홍보대사 사랑한대(이하 사랑한대) 대사와 10명의 스태프가 운영을 담당했다. 사랑한대 대사들의 학교 발표와 입학 사정관의 입시 설명회가 이번 올레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캠퍼스 투어, 입시 전형별 멘토링,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초청공연 등이 캠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